BP미디어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소식
길웰 미디어 · The BP Post · bpmedia.net        길웰 미디어 · The BP Post · bpmedia.net       
← 뒤로가기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소식

‘위해로부터의 안전’ 요건 미충족 회원국, APR 직책 추천·지역행사 유치 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개정 헌장·내규 적용… 지역 이사회·태스크포스 등 후보 추천 및 지역행사 유치·개최 제한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소식

세계스카우트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관련 회원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회원국에 적용되는 지역 차원의 제한사항을 공식 안내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는 지난 6월 29일 회람 APR-C05-2026을 통해 개정된 아시아·태평양지역 헌장 및 내규 제4조 10항에 따른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요건을 회원국에 안내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 개정 헌장 및 내규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연맹의 보호정책과 조치를 충족하지 못한 회원국은 소속 구성원을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이사회와 태스크포스, 기타 지역 차원의 직책에 후보로 추천하거나 재추천할 수 없다.

또한 해당 회원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행사의 유치를 신청하거나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

이번 조치는 회원국의 지역행사 참가 자체를 전면 제한하는 내용은 아니다. 회람에서 명시한 제한 범위는 지역 차원의 직책에 대한 후보 추천·재추천과 지역행사의 유치 신청 및 개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는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회원국이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회원 자격 요건을 점검하고 필요한 절차를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회원국이 이행해야 하는 주요 요건은 국가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정책 제출 또는 갱신, 보호 관련 신고체계 제출 또는 갱신, 국가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코디네이터 또는 담당자 지정 등 세 가지다.

국가 정책은 세계스카우트연맹 기준에 부합하도록 승인돼야 하며, 최신 상태로 유지되고 실제 운영이 가능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

회원국은 보호와 관련된 우려사항이나 사건, 위반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체계도 마련해야 한다. 회람은 이를 위해 명확한 조직구조와 보고체계를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회원국은 국가 차원에서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이행을 관리하고 조정할 코디네이터 또는 담당자를 지정해야 한다. 지정된 담당자의 연락처는 NSO Directory Portal에도 최신 정보로 등록돼야 한다.

이와 함께 회원국은 3년마다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자체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자체평가는 그동안의 이행 과정과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회원국 내부의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체계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 이행 메커니즘이 향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회원국들이 관련 요건을 가능한 한 조속히 완료하고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관련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세계스카우트연맹의 보호 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지역 거버넌스 과정과 관련 기회에 중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은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스카우트운동의 핵심적인 약속이다.

정책과 신고체계, 담당자 지정, 정기적인 자체평가를 갖추는 것은 단순히 회원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는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회원국 차원의 책임과 체계를 분명히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는 위해로부터의 안전(Safe from Harm)을 공동의 책임으로 강조하며, 회원국들이 함께 신뢰와 보호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의미 있는 스카우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람은 J. Rizal C. Pangilinan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 지역 사무처장 명의로 발송됐다.

Tags:

유관기사 읽어보기

유관기사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