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연맹, 대만 타오위엔연맹과 MOU 체결
10월 27일 타오위안시서 자매결연 협약…지도자 훈련·청소년 국제교류·스카우트 교육 협력 추진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과 대만 桃園市童軍會(타오위엔연맹)가 자매결연을 맺고 지도자 훈련과 청소년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타오위엔연맹은 2026년 10월 27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날 桃園市立福豐國中(타오위안시립 푸펑중학교)에서 서울남부연맹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연맹도 이번 협약을 ‘타오위엔연맹과 서울남부연맹 MOU’로 소개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창경 서울남부연맹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만 측에서는 타오위안시 교육국장이자 타오위엔연맹 부이사장인 劉仲成(류중청)이 타오위안시장을 대표해 참석하고, 김 연맹장과 협약서에 서명했다.
타오위엔연맹이 활동하는 타오위안시는 대만 북서부에 위치하며 신베이시 남쪽, 신주현 북쪽에 자리한다. 대만의 주요 관문인 타오위안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로, 항공교통과 국제물류의 거점이자 여러 산업단지가 조성된 산업도시다.
양측은 앞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청소년 국제교류, 스카우트 교육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계획이다. 타오위엔연맹은 더 많은 대원이 국제교류에 참여해 시야를 넓히고, 세계 스카우트가 한 가족이라는 정신을 실천하도록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의 스카우트가 지속적으로 교류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소년 국제교류가 구체화되면 대원들은 다른 문화와 생활환경을 가진 또래를 만나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다. 지도자 훈련과 교육 협력 역시 각 지역의 활동 운영 경험을 나누고, 대원들의 국제활동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타오위엔연맹은 협약식 장소를 제공한 陳寶慧(천바오후이) 푸펑중학교 교장과 행사 준비를 도운 스카우트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지도자와 청소년의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