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카우트 연맹, 제39회 Leigh Steinberg 슈퍼볼 파티 ‘소셜 임팩트 파트너’ 선정
슈퍼볼 위크 대표 사회공헌 행사에서 청소년 리더십과 지역사회 봉사 가치 조명

https://www.scoutingnewsroom.org/press-releases/scouting-america-named-social-impact-partner-for-the-39th-annual-leigh-steinberg-super-bowl-party/
미국 스카우트 연맹(Scouting America)이 제39회 Leigh Steinberg 슈퍼볼 파티의 공식 ‘소셜 임팩트 파트너(Social Impact Partner)’로 선정됐다. 슈퍼볼 주간에 열리는 이 행사는 스포츠 산업과 사회공헌 분야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행사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3월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Leigh Steinberg 슈퍼볼 파티는 미국 스포츠 에이전트 Leigh Steinberg가 시작한 행사로 약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NFL 스타 선수들을 다수 대리했던 Steinberg는 영화 「Jerry Maguire」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물로, 그는 스포츠 산업이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가치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일반적인 슈퍼볼 파티와 달리 단순한 연예·홍보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적 의제를 논의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의 성격이 강하다. 스포츠 선수와 구단 관계자, 헬스케어 전문가, 기술 기업, 자선단체, 사회혁신 조직 등이 참여해 선수 복지, 뇌 건강, 스포츠 윤리, 지역사회 봉사,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교류가 이루어진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패널 토론, 웰니스 혁신 쇼케이스, 의료 및 스포츠 과학 관련 논의 등이 포함되며, 스포츠 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매년 ‘소셜 임팩트 파트너’를 선정해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를 소개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파트너로 선정된 미국 스카우트 연맹은 행사 프로그램 전반에서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미국연맹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청소년들이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행사 창립자인 Leigh Steinberg는 자신 역시 과거 스카우트 활동을 경험한 인물이라며, 스카우트에서 배운 회복탄력성과 봉사의 가치가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소년에게 투자하는 일은 미래 사회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길러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Roger Krone 미국 스카우트 사무총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슈퍼볼 위크의 영향력 있는 행사에서 스카우트 운동의 사명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청소년들이 삶 전반에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스카우트 운동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카우트운동이 단순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시민교육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자료출처:Scouting America, “Scouting America Named Social Impact Partner for the 39th Annual Leigh Steinberg Super Bowl Party”, 2026년 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