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아메리카 지역사무국, 청소년 프로그램 혁신 워크숍 개최
회원국별 혁신 과제 발굴과 시범사업 설계 지원… 7월 18일 온라인 진행
자료출처: 세계스카우트연맹 Treehouse 공식 홈페이지
세계스카우트연맹 인터아메리카 지역사무국(Interamerica Support Centre)이 회원국을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혁신 워크숍(Regional Workshop on Innovation in the Youth Programme)」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기술·환경·문화적 환경 속에서 스카우트 청소년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교육적 효과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혁신이 단순히 새로운 기술이나 유행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카우트 운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교육 경험과 방법론, 콘텐츠를 발전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카우트 운동의 목적과 스카우트 방법, 청소년 참여의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요구와 사회적 현실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국이 실제로 직면한 청소년 프로그램 과제를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해 혁신 프로젝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비형식교육으로서의 스카우트 교육에서 혁신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가 청소년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게 된다. 또한 스카우트 운동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고정 요소와 변화 가능한 요소를 구분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 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특히 혁신과 단순한 변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혁신은 단순한 프로그램 개편이나 디지털화, 외형적 변화가 아니라 교육적 목적에 기반한 실질적 개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사는 2026년 7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파나마 시간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 회원국별로 동일한 장소에 모여 팀 단위로 토론과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워크숍은 영어와 스페인어 동시통역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 지원,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원국 관계자들이다. 각 회원국은 4명에서 6명 규모의 대표단을 구성해야 하며, 청소년 프로그램 담당자, 성인 지도자 정책 담당자,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청소년, 현장 지도자, 그리고 필요에 따라 교육·혁신·포용성 분야 전문가를 포함할 것이 권고된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특히 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를 강조하며, 교육 혁신은 청소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비형식 스카우트 교육에서의 혁신 △청소년 트렌드와 혁신의 필요성 △스카우트 정체성과 혁신의 균형 △혁신 사례 분석 △회원국별 과제 도출 △우선순위 선정 △후속 실행계획 수립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 각 회원국은 스카우트 교육 혁신에 대한 공통된 이해와 함께 국가 차원의 우선 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시제품(Prototype) 개발과 시범사업(Pilot Project)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인터아메리카 스카우트 지역 차원에서는 회원국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적 과제와 혁신 방향을 정리하고, 향후 혁신 사례 공유와 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회원국당 미화 20달러이며, 참가 신청은 2026년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는 지역 참여 기준에 따라 유효한 Safe from Harm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세계스카우트연맹 인터아메리카 지역사무국은 이번 워크숍이 회원국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스카우트 운동의 교육적 가치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