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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GF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회 제14차 회의 개최…한국 대표단 참여 속 지역 확장 논의

NSGF 확대와 재단 운영 방향 집중 점검…한국, 훈련교수회와 연계한 협력 기반도 기대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소식 2026년 4월 17일 by Editor.A
ISGF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회 제14차 회의 개최…한국 대표단 참여 속 지역 확장 논의

자료출처: ISGF Asia-Pacific Region 공식 페이스북

국제스카우트·걸스카우트친선연맹(ISGF)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회 제14차 회의와 제3차 태스크포스 팀 회의가 2026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바탐과 싱가포르를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국가 친선연맹(NSGF) 확대와 지역 협력 강화, 재단 운영 방향 점검을 중심으로 열렸다.

ISGF는 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 운동을 지지하는 성인 기반의 국제 네트워크로, 각국의 국가스카우트·걸스카우트친선연맹(NSGF)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아직 조직이 없는 국가에는 새로운 NSGF 설립을 장려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바탐 회의 역시 이러한 지역 확장과 연대의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한민국, 인도, 말레이시아, 몰디브, 방글라데시, 호주,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의 지역 이사회 및 태스크포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이항복 훈련교수(현,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 훈련교수회 회장) 홍순자 훈련교수가 지역이사회와 태스크포스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항복 훈련교수는 자문 성격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성장 전략과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주요 논의 과정에 기여했다.

한국의 경우 ISGF 활동이 독립적으로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스카우트 지도자 체계인 훈련교수회와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이는 성인 스카우트 네트워크와 지도자 양성 체계가 연결되어 작동하는 구조로, 향후 NSGF 기반 확대와 지역 협력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첫날인 3월 26일, 참가자들은 바탐 도착 후 등록을 마치고 주요 회의장인 아욜라 시그니처 오카리나 호텔(Ayola Signature Ocarina Hotel)에 집결했다. 이후 펠로라 콘퍼런스룸(Pelora Conference Room)에서 태스크포스 검토와 현황 공유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12년 이후 ISGF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 배경과 전략적 접근이 정리됐고, 앞으로 NSGF를 새롭게 설립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 국가들에 대한 검토가 이어졌다.

둘째 날인 3월 27일에는 지역 성장과 관련된 심화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NSGF 설립 우선 대상 국가를 도출하고, 싱가포르와의 협력 가능성 및 후속 회의 계획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의 첸테랄 벨로(Chenteral Velo)는 참석자들의 동의를 받아 태스크포스 의장으로 지명됐으며, 방글라데시의 샴스 칸(Shams Khan)도 태스크포스에 합류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ISGF 아시아-태평양 재단 운영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마키(M A K Mecci)는 재단 현황을 공유하며 마리얌 샤킬라 박사(Dr. Mariyam Shakeela)를 신임 수석 트러스트(Chief Trustee)로 소개했고, 로지타 반 루이(Rosita Van Looy)와 라길 세티요리니(Ragil Setyorini)가 향후 3년간 재단 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콩의 알렉산더 웡(Alexander Wong) 세계스카우트재단(World Scout Foundation) 이사도 참석해 재단 운영에 대한 제언을 전했다.

3월 28일에는 ISGF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회 하이브리드 회의가 진행됐다. 일부 위원은 현장에서, 일부는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잘릴라 모흐드 타이브(Zalillah Mohd Taib)는 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종료 전에는 스리랑카 NSGF 신임 국가대표 자나프리스 페르난도(Janaprith Fernando)가 온라인으로 소개되며 조직 확장 흐름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중에는 지역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바탐 지역 탐방과 전통 문화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비공식적 교류를 이어갔다. 또한 공식 환영 만찬에서는 각국 대표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계스카우트재단 이사 알렉산더 웡(Alexander Wong)은 홍콩 내 NSGF 설립 추진 의사를 밝히며 홍콩의 참여를 선언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ISGF의 확장 가능성과 실행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기능했다. 특히 한국 대표단은 지역이사회와 태스크포스 양측에서 활동하며 논의 과정에 참여했고, 국내 훈련교수회와 연계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성인 스카우트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ISGF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나 세계걸스카우트연맹의 산하 조직은 아니지만, 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 운동의 정신을 성인 단계에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국제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 네트워크로서, 이번 회의는 그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자료출처: ISGF Asia-Pacific Region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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