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스카우트연맹, 특별 중앙이사회 개최… 세계연맹 사무총장 참석
회원국 지원 확대와 청소년 주도 성장 전략 논의
자료출처: 인도스카우트연맹(The Bharat Scouts and Guides) 공식 페이스북
인도스카우트연맹(The Bharat Scouts and Guides)은 5월 31일 인도 뉴델리(New Delhi) 중앙본부에서 특별 중앙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연맹(World Organization of the Scout Movement, WOSM) 사무총장 데이비드 버그(David Berg)와 J. R. C. 팡길리난(J. R. C. Pangilinan)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 국장이 참석해 인도스카우트연맹 지도자들과 스카우트운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K. K. 칸델왈(K. K. Khandelwal) 최고커미셔너의 주재로 진행됐다. 인도스카우트연맹 기도문 낭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 칸델왈 최고커미셔너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연맹이 인도스카우트연맹의 요청을 수용해 회원 등록비 부담 완화 조치를 승인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데이비드 버그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인도 방문 경험을 소개하며 인도스카우트연맹을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혁신적인 스카우트운동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티켓 투 라이프(Ticket to Life)」와 인도 국가교육정책(NEP 2020)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프라가티 패스(Pragati Path)」를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지도자 훈련, Safe from Harm, 프로그램 개발, 제복 개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청소년 주도 변화와 평생에 걸친 리더십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도 전역의 스카우트와 걸걸카우트들이 보여주는 연대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중앙이사회 구성원들의 질의와 의견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스카우트연맹은 세계연맹과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데이비드 버그 사무총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인도 정부가 발행한 인도스카우트연맹 창립 75주년 기념주화도 증정했다.
마두수단 아발라(Madhusudhan Avala) 추가 국제커미셔너(스카우트)는 발언을 통해 최고커미셔너의 리더십과 세계연맹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인도의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고 역량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주 연맹의 운영 역량과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N-SAT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며 그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M. A. 칼리드(M. A. Khalid) 추가 최고커미셔너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데이비드 버그 사무총장과 J. R. C. 팡길리난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 국장, 최고커미셔너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특별 중앙이사회는 세계연맹과 인도스카우트연맹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회원국 지원, 청소년 주도 성장, 조직 운영 혁신 등 스카우트운동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