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우주 탐사 협력 확대… “One Moon • Many Worlds” 프로그램 개최
아르테미스 협정 참여 확대 속 NASA·학계·스카우트 참여… 우주 교육과 협력 가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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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가 우주 탐사 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글로벌 우주 협력 네트워크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천문관(Planetarium Negara)에서는 3월 16일 ‘One Moon • Many Worlds’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가 국제 달 탐사 협력 체계인 아르테미스 협정(Artemis Accords)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우주 탐사 협력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아파딜랑잇 스페이스 아카데미(Apadilangit Space Academy)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하페즈 무르차(Hafez Murtza)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데이비드 H. 갬블 주니어(David H. Gamble Jr.) 주말레이시아 미국대사관 대리대사(Charge d’Affaires)가 축사를 전했다.
개회식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창 리 캉(Chang Lih Kang) 장관을 대신해 나굴렌드란 캉가얏카라수(Nagulendran Kangayatkarasu) 사무차관이 주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NASA 관계자인 네이선 프라이스(Nathan Price)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Artemis Program)의 달 탐사 계획과 향후 국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인류의 달 탐사 재개와 함께 다양한 국가가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저명한 천체물리학자인 탄 스리 마즐란 오스만(Tan Sri Prof. Emerita Dr. Mazlan Othman) 전 유엔우주사무국(UNOOSA) 사무국장이 “Science Opens the Sky: Artemis and the Future of Human Imagin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달을 바라보는 문화적 관점에 대한 토론과 함께 우주 산업의 경제적 가능성, 우주 교육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포럼도 열렸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우주 분야의 학문과 진로 가능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우주 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연맹(Persekutuan Pengakap Malaysia)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에는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연맹 국가 치프커미셔너 직무대행인 모하메드 무키유딘 사르와니(Mohammed Mukhyuddin Sarwani) 박사를 비롯해 국가 부치프커미셔너 아흐마드 사브리 사드(Ahmad Sabri Saad)와 모흐드 힐미 아부 바카르(Mohd. Hilmi Abu Bakar) 등이 포함됐다.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연맹 중앙 항공스카우트 사무국(SPUK) 의장인 압둘 무에임 사하딘(Abdul Mueiem Sahaddin) 대위는 이번 행사 참여와 관련해 “국립천문관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스카우트 대원들이 미래 우주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협력이 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우주 인재 양성과 우주 탐사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연맹(Persekutuan Pengakap Malay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