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미국스카우트연맹, 전국가톨릭교육협회와 첫 전국 단위 전략적 협약 체결"
url: https://bpmedia.net/post/427
canonical: https://bpmedia.net/post/427
category: "wosm"
author: "Editor.A"
published: 2026-10-01
updated: 2026-09-30
tags: ["소식", "IAR"]
meta_tags: ["BP미디어", "미국스카우트연맹", "가톨릭교육", "스카우트교육", "청소년리더십", "국제스카우트"]
source: "BP미디어"
---
# 미국스카우트연맹, 전국가톨릭교육협회와 첫 전국 단위 전략적 협약 체결

*학교·본당과 함께 야외활동·봉사·리더십 교육 확대…스카우트 대 2,000개 신설·청소년 4만 명 추가 참여 목표*

_2026-10-01 · Editor.A · wosm_

![미국스카우트연맹, 전국가톨릭교육협회와 첫 전국 단위 전략적 협약 체결](https://bpmedia.net/api/images/draft-cover-ee214a23-2a1a-4e85-9a5d-aa6ab54eee2d.png)

미국스카우트연맹(Scouting America)과 전국가톨릭교육협회(National Catholic Educational Association, NCEA)가 두 기관 간 첫 전국 단위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톨릭 학교와 본당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스카우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을 야외활동과 봉사, 리더십 경험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 있는 미국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미국가톨릭주교회의(USCCB), 전국가톨릭스카우트위원회(NCCS) 대표들이 함께했다. 네 기관은 가톨릭 학교와 본당을 중심으로 약 2,000개의 스카우트 대를 새로 조직하고, 청소년 약 4만 명에게 추가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웠다.

이번 협약은 가톨릭 공동체와 스카우트 운동이 오랫동안 이어온 협력을 학교 현장으로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국가톨릭주교회의와 전국가톨릭스카우트위원회는 약 한 세기 동안 가톨릭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해 왔다. 현재 미국에서는 1,700곳 이상의 가톨릭 본당이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가톨릭 공동체는 스카우트 대 수를 기준으로 미국스카우트연맹의 가장 큰 운영 후원기관 집단을 이루고 있다.

반면 NCEA 소속 학교 5,829곳 가운데 스카우트 대를 운영하는 학교는 61곳으로, 약 1%에 머물러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차이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보고 있다. 본당을 중심으로 이어온 활동 기반에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더해, 더 많은 학생이 일상 가까이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스티븐 F. 치즈먼 NCEA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가톨릭 학교는 교육이 학업을 넘어 한 사람의 온전한 성장을 돕는 일임을 오랫동안 이해해 왔다”며 “스카우트 역시 한 세기가 넘도록 이러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 전통의 협력을 통해 학교의 교육을 교실 밖 야외활동과 봉사, 리더십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청소년이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며 배우는 스카우트 교육의 성격과도 맞닿아 있다. 야외에서 함께 활동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공동의 활동 안에서 역할과 책임을 맡는 경험은 교실에서 배운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경험을 학교와 본당의 교육 활동에 연결해 청소년의 인성과 신앙, 리더십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자 한다.

로저 크론 미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 가톨릭 교육 공동체가 보내준 신뢰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청소년은 자신을 아끼는 어른들이 곁에서 함께할 때 성장한다”며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홀로 닿기 어려웠던 더 많은 학생과 지역사회에 이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협력 구조에서도 지역사회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뤘다. 양 기관은 협약 초기부터 미국가톨릭주교회의와 전국가톨릭스카우트위원회를 참여시켜, 각 지역을 잘 아는 교구와 본당 사제, 학교 지도자들이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빌 굴리엘미 전국가톨릭스카우트위원회 위원장은 “가톨릭 스카우트 활동은 교회 안에서 살아가는 사목 활동”이라며, NCEA의 참여로 학교와 본당 관계자들이 공통된 방향과 지침 아래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협력 기관들은 가톨릭 학교가 스카우트 대를 조직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안내와 지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교구의 청소년 보호 요건과 미국스카우트연맹의 청소년 보호 교육(Safeguarding Youth Training)을 연계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청소년에게 활동 기회를 넓히는 과정에서 안전한 환경과 지도자의 책임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준비다.

학교 관계자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이해하고 운영 방법을 상담할 수 있는 접점도 확대한다. NCEA 행사에 스카우트 실무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고, 본당 사제와 학교장, 교구 지도자를 위한 공동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스카우트연맹의 지역 조직과 교구·학교 지도부를 연결해 새로운 스카우트 대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이 지향하는 변화는 참여 규모의 확대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관계를 지역사회 안에 넓히는 데 있다. 학교의 교육 기반과 본당의 공동체, 스카우트의 체험 중심 활동이 연결되면 학생들은 배운 가치를 직접 실천할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앞으로 마련될 운영 안내와 지역별 지원 체계는 이러한 협력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자료출처: 미국스카우트연맹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

---
원문(HTML): https://bpmedia.net/post/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