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운드 남짓으로 태어난 제이든, 이글스카우트가 되어 신생아중환자실 재방문
16번째 생일에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Scouting Alumni가 소개한 성장 이야기
미국의 이글스카우트 제이든 본클러(Jaden Boncler)가 16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이 태어난 뒤 치료받았던 신생아중환자실을 다시 찾았다. Scouting Alumni는 7월 15일 제이든이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의 St. Francis Hospital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제이든은 2010년 예정보다 수개월 일찍, 1파운드(약 454g)를 조금 넘는 몸무게로 태어났다. 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거의 6개월을 보냈으며, 당시 가족은 그의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설명을 들었다. 어머니는 의료진이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제이든을 계속 돌봤다고 회고했다.
16년 뒤 병원을 다시 찾은 제이든은 미국연맹의 최고급위인 이글스카우트도 취득했다. Scouting Alumni는 이글스카우트에 이르는 과정에 오랜 활동과 봉사, 또래를 이끄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제이든의 성취를 소개했다.
Scouting Alumni의 Mike Matzinger는 제이든의 이야기 뒤에 가족과 의료진뿐 아니라 그를 믿고 도운 봉사자, 교사, 지도자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제이든의 재방문은 그를 돌봤던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