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S/CICS 유럽-지중해 지역 세미나 슬로베니아 개최
‘소금(Salt of the Earth)’ 주제로 가톨릭 스카우트 정체성과 영적 실천 논의
자료출처: ICCS - CIC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국제가톨릭스카우트협의회(ICCS/CICS) 유럽-지중해 지역 세미나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슬로베니아 이졸라(Izola)·스트루냔(Strunjan)·코페르(Koper) 지역에서 진행됐다.
ICCS - CICS는 5월 20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세미나 개최 소식을 전하며, 유럽과 중동 지역 스카우트 및 걸걸카우트 연맹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가톨릭 정체성과 영적 실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20명의 참가자와 10명의 진행요원이 함께했으며, 사제, 부제, 종교지도자, 스카우트 및 걸걸카우트 지도자, 영성 프로그램 담당자, ICCS/CICS 유럽-지중해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연맹이 경험하고 있는 사례와 과제, 영성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세상의 소금(Salt of the Earth)’이었다. 참가자들은 스트루냔 염전을 방문해 소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소금이 상징하는 가치와 공동체 안에서 그 의미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해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카우트운동 안에서의 시노달(Synodal) 방식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기도와 예식이 이어졌으며, 시리아 전례 언어인 시리아어(Syriac)도 함께 사용됐다.
참가자들은 코페르 교구의 피터 슈툼프(Peter Štumpf) 주교와 만남을 가졌으며, 세미나를 마친 뒤에는 공동체와 교류, 영적 경험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