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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연맹, ‘디지털라이즈 유스(DigitaliseYouth)’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10개 회원국 참여…디지털 시민성·안전·참여 역량 중심 청소년 주도 변화 확산

세계의 스카우트 소식 2026년 4월 17일 by Editor.A
세계스카우트연맹, ‘디지털라이즈 유스(DigitaliseYouth)’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자료출처: 세계스카우트연맹 공식홈페이지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아프리카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라이즈 유스(Digitalise Youth)’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소년 주도의 사회 변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2025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과 시민사회, 청소년 활동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민주주의파트너십(European Partnership for Democracy)을 중심으로, 아프릭티비스트(AfricTivistes), 코피 아난 재단(Kofi Annan Foundation), CFI, 코드 포 아프리카(Code for Africa) 등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이 협력 구조 안에서 청소년 교육과 참여 확대를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베냉,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차드, 에티오피아, 기니, 말리, 니제르, 세네갈, 토고 등 10개 회원국(NSO)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국가 스카우트연맹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온라인 안전, 시민 참여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보다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디지털 접근성이 확대되는 동시에 허위정보, 사이버 괴롭힘, 정보 격차 등의 문제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라이즈 유스’ 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기술을 사회적 변화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훈련-확산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역 단위 지도자 대상 ‘트레이너 양성 과정(Training of Trainers)’을 통해 변화의 촉진자를 양성하고, 이후 또래 교육(peer-to-peer) 방식으로 확산하는 구조다. 현재까지 15세에서 26세 사이 청소년 5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으며, 이들은 다시 1,800명 이상의 또래에게 지식을 확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여성 청소년과 소외된 지역사회 청소년의 참여도 확대되며, 포용적 리더십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5: 성평등)와도 연결되어, 디지털 환경에서의 참여 기회 확대와 리더십 형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주도의 실천 활동도 병행되고 있다. 20개의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와 10개 회원국 프로그램을 통해 허위정보 대응, 디지털 안전 캠페인, 시민 참여 확대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청소년 스카우트가 사이버 범죄와 디지털 안전을 주제로 옹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각 국가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혁신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디지털 안전과 허위정보를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교육 게임이 개발됐고, 세네갈에서는 오렌지 디지털 센터(Orange Digital Centre)와 협력해 워크숍과 팟캐스트, 토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말리에서는 청소년들이 JOTA-JOTI에 처음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배지 취득을 경험하며 국제적 교류를 확장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에티오피아의 스카우트 미르타 아베라(Mirta Abera)는 “기술은 단순한 유흥거리가 아니라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으며, 말리의 오우무 살(Oumou Sall)은 “소셜미디어에서 단순한 ‘좋아요’도 메시지에 대한 동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카메룬의 루치아노 퇴캄(Luciano Teukam)은 “정보를 공유하기 전 반드시 출처를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라이즈 유스’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소외된 지역사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넓히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향후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에서 청소년 주도 활동 확대, 디지털 정책 관련 옹호 강화, 파트너십 심화, 참여 지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스카우트운동이 청소년의 성장과 사회적 영향력 확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자료출처: 세계스카우트연맹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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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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