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아메리카 국제커미셔너 회의 개최…지역 협력과 공동 실행 방향 정렬
2025–2028 지역 계획 기반으로 회원국 실행 전략 공유…자원봉사와 청소년 성장 중심 협력 강화
자료출처: 세계스카우트연맹 공식홈페이지
세계스카우트연맹 인터아메리카 지역은 2026년 3월 14일, 인터아메리카 국제커미셔너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회원국 간 협력 방향과 공동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대륙 전역과 카리브 지역의 회원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 언어 세션으로 운영되었다.
회의에서는 인터아메리카 지역 사무처장인 디아나 카리요(Diana Carrillo)가 2025–2028 지역 계획을 소개하며, 해당 계획이 각 회원국이 자국의 우선 과제를 설정하고 실행 전략을 강화하는 기준 프레임으로 활용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 계획은 세계 스카우트 전략의 7대 우선순위와 정렬되어 있으며, 지역과 국가 단위 실행을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인터아메리카 지역 80주년과 2026년 국제 자원봉사의 해를 기념하는 활동의 출발점이기도 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국과 인터아메리카 지원센터는 자원봉사의 영향력을 조명하고, 2033년까지 150만 명 신규 회원 확대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생애역량 개발을 통한 성인 지도자 유지와 성장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회원국은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브랜딩 자료와 핵심 메시지가 포함된 툴킷을 제공받았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역 차원의 공동 실행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다. 지역 연계 캠페인, 사례 기반 스토리텔링, 환경 프로젝트, 이해관계자 협력 프로그램, 문화 교류 활동 등이 제안되었으며, 이러한 논의는 오는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의 날을 앞두고 공동 실행 프로젝트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스카우트연맹 디지털 플랫폼 활용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이를 통해 회원국의 투명성과 제도적 준수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와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내 스카우트운동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이 공유되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각 회원국이 지역 전략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협력을 통해 더 큰 영향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자료출처: 세계스카우트연맹 공식홈페이지